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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나눔터

금 방울 소리

윤봉원 전도사 2003.09.19 14:55 조회 수 : 473

금 방울 소리

세상에는 여러 가지 소리가 있다.

이른 아침 단잠을 깨우며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와 경보음을 울리며 급하게 달리는 불자동차의 사이렌소리, 환자의 호송과 인명구조를 위해 계속 경적을 울리고 달리는 앰블런스와 119구급차소리….

이런 와중에도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깔깔대며 웃고 재롱을 부리며 생기가 넘친다.

뒷집에 사는 외손자는 아침마다 골목을 지나가면서 “할머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맑은 목소리로 인사를 한다.

나는 얼른 창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어

“오냐. 강훈이 학교 잘 갔다 오너라. 우리 강훈이 착하다.”

반갑게 대답한다. 외손자와 아침 인사를 하고 나면 마음은 한결 가볍고 사랑이 절로 우러난다.

우리는 날마다 평화스럽고 사랑스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시끄럽고, 불쾌하고, 다급한 소리가 공존하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다.

오늘 성경을 읽다가 성령님이 알려주시는 세미한 생명의 소리를 들었다.

출애굽기 28장 33절에서 35절에 여호와께서 명하시기를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생 자색 홍색 실로 석류를 수놓고 금 방울을 간격 하여 달되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 방울, 한 석류, 한 금 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갈 때에 그 소리가 틀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 고 하셨다.

성소에 들어간 제사장의 겉옷 아랫단에 달린 금 방울에서 ‘딸랑딸랑’ 소리가 나면 하나님께서 제물을 열납하시고 죄를 용서하신다는 선언이고 제사장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대한 어떤 범죄가 하나님 앞에서 해결 되지 않았을 때에는 제사장이 성소 안에서 죽게 되고 방울소리가 들리지 않으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막 밖에서, 숨을 죽이고 초조하게 기다렸으며 제사장이 금 방울 소리를 숨을 죽이고 초조하게 기다렸으며 제사장이 금 방울 소리를 내며 성소에서 걸어나오면 백성들과 제사장은 기쁨과 감사와 희열에 넘쳐 그 직분을 행하게 되지만 짐승의 피는 죄를 없이 하지 못하므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 일 차 속죄제를 드려야만 했다.

그러나 해마다 드리는 제사로는 죄를 생각나게 하는 것이고 영원히 온전케 할 수 없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는 화목제물로 예수님이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시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시므로, 율법을 완성하셨다.

나 같은 죄인이 주님의 은혜로 제사장이 되었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오직 순수 복음만을 전파하는 창원 극동 방송의 전파 선교사가 되었다.

이 크신 사랑과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오늘도 생명의 소리 금 방울 소리를 증거하며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린다. 할렐루야!

2001.5.31. 진해 진 광 교회 이 정민 집사.